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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공적연금특위 사회적기구 구성 합의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공적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사회적 기구 구성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적연금특위 사회적 기구는 지난 5월 2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에서의 합의내용에 대한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증하고, 합의된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구는 여야 국회의원 각 3명, 여야가 추천한 전문가 각 2명, 사업장가입자 대표 각 2명, 지역 가입자 대표 각 1명, 여야가 공동으로 추천하는 전문가 2명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명, 총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사회적 기구의 여야 공동위원장은 강은희 새누리당ㆍ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김용남ㆍ장정은 새누리당 의원과 김용익ㆍ남인순 새정치연합 의원이 사회적 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머지 위원들을 포함한 전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여당 : 강은희, 김용남, 장정은

야당 : 김성주, 김용익, 남인순

여당 추천 전문가 : 윤석명(보사연), 김성숙(국민연금연구원)

야당 추천 전문가 : 김연명(중앙대), 권문일(덕성여대)

공동 추천 전문가 : 김원식(건국대), 정용건(국민연금바로세우기국민행동)

사업장 가입자 대표 : 송원근(전경련), 이호성(경총) 정혜경(민주노총), 최두환(한국노총)

지역 가입자 대표 : 이종철(청년지식인포럼)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공무원 및 공공기관임직원 : 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공석), 원종현(국회 입법조사처)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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